테슬라, 상하이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 공식화…4분기 생산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내 대규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 공장은 테슬라의 메가팩 배터리를 연간 1만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통신은 이 공장이 내년 1분기에 착공해 4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것으로, 2019년 지어진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이어 테슬라의 상하이 내 두 번째 생산시설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내 대규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테슬라가 이날 오전 상하이 외곽 소재 공장 부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테슬라의 메가팩 배터리를 연간 1만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통신은 이 공장이 내년 1분기에 착공해 4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여기서 생산되는 메가팩 배터리가 3메가와트시(mWh) 이상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표한 것으로, 2019년 지어진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이어 테슬라의 상하이 내 두 번째 생산시설이 된다.
머스크는 올해 초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에서 고위 관리들을 만나고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찾았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