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앞두고 뉴스 서비스 평가 기구 만든다
박지민 기자 2023. 12. 22. 16:33
네이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뉴스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포럼을 출범한다.
네이버는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준비포럼은 기존 뉴스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구성과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하여 2024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차원의 개선 논의에도 동참해 그 결과를 종합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세훈 부인 강의실 침입’ 강진구, 항소심도 무죄
- 제주-오키나와, 관광 디지털 혁신 손잡았다
- 김병만 측 “전처가 생명보험 가입…수익자는 본인과 입양 딸”
- 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2.6% 감소…“재료비‧인건비 상승 여파”
- 이성 문제로 연인 폭행하고 위협한 50대 男 체포
- 월계2지구 6700세대 단지로 재건축
- 성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도 '위장 수사' 가능… 성폭력처벌법 국회 통과
- 17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붙잡혀
- 트럼프의 유별난 햄버거 사랑…케네디는 “독극물 같은 음식”
- 멸종위기 코모도왕도마뱀 등 희귀 외래생물 밀수... 일당 14명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