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종강파티 대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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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공간경영연구실은 지난 21일 종강파티 대신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순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훼마을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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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 화훼마을은 1982년 잠실아파트 조성 당시 철거민들이 이주해 만든 곳이다. 현재 184가구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서울 내 마지막 남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이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와 졸업생·재학생 등 20여명은 영하 10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순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훼마을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벤처대학원은 1999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BK21 특화분야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중소벤처기업·창업 분야의 핵심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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