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 총액 13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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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발표했습니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83.2이닝 11승 8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2.65로 활약했습니다.
키움은 후라도 외에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재계약을 맺고,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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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발표했습니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83.2이닝 11승 8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2.65로 활약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 던지는 이닝 소화 능력과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후라도는 평균자책점과 투구 이닝 리그 4위, 탈삼진 리그 공동 6위 등 대부분의 투구 관련 지표에서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후라도는 "내년에도 키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키움은 후라도 외에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재계약을 맺고,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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