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민간 단체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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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문화유산 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재 보존 관리(민간단체)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 문화관광과 장덕식 과장은 "이번 수상은 보존회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무형문화재 전승·보전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가 주민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정체성으로 잘 보전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 확립과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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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구성된 보존회는 적극적인 전승·보전 활동을 통해 2009년 ‘영덕월월이청청’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는 등 지금까지 지역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왔다.
특히, 올해는 국립민속박물관 초청 공연, 타 지역 무형문화재와의 교류 공연, 창작극 공연 등을 펼치며 단순한 전승과 보존 활동을 넘어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추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영덕군 문화관광과 장덕식 과장은 “이번 수상은 보존회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무형문화재 전승·보전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가 주민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정체성으로 잘 보전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 확립과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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