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도 영화관 생긴다…내년 2월 개관

송보현 기자 2023. 12.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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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도 처음으로 작은 영화관이 들어선다.

창녕군은 작은영화관주식회사와 작은영화관 운영 및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상영작은 전국 동시 개봉하고, 영화 관람료는 민간 영화관 관람료 80% 이내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영화관 운영은 전문적인 운영·관리와 지역 영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작은영화관주식회사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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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작은영화관주식회사와 작은영화관 운영 및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에도 처음으로 작은 영화관이 들어선다.

창녕군은 작은영화관주식회사와 작은영화관 운영 및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2월 개관하는 영화관은 남지읍 박진로 1771에 지상 1층 99석 2개관(1관 62석, 2관 37석) 규모다.

영화 상영작은 전국 동시 개봉하고, 영화 관람료는 민간 영화관 관람료 80% 이내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관람료는 일반영화 7000원, 입체 영화 9000원이다. 운영 관련 채용은 군민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기로 했다.

영화관 운영은 전문적인 운영·관리와 지역 영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작은영화관주식회사가 맡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통적인 영화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모여드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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