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미수 피소’ 오명 벗은 이동국 “정말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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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미수 피소 오명을 벗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동국은 12월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진실이 아닌 것을 한순간에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세상이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털어놨다.
병원을 운영하던 전 원장 측과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자 이들과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압박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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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사기미수 피소 오명을 벗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이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동국은 12월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진실이 아닌 것을 한순간에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세상이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최근 경찰에 따르면 A 여성병원 대표원장 김모씨는 이동국 부부를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이동국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쌍둥이 자매를, 2014년 11월 막내아들을 이 병원에서 출산한 바 있다.
김씨는 이동국 부부가 이전까지 문제 삼지 않던 초상권을 이용해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을 운영하던 전 원장 측과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자 이들과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압박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이동국 소속사 측은 "A 여성병원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초상권을 10년간 무단으로 사용했다. 이동국 부부는 약 3년 전 출산 관련해서 서류를 찾기 위해 해당 병원을 방문했다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김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다. 병원 관계자들과의 분쟁에 더이상 이동국의 이름을 사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명백한 허위사실로 대중을 기만하고 있는 김씨를 상대로 현재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씨는 이동국 소속사 측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동국 측은 22일 김씨가 "저의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소송 취하 뜻을 밝혔음을 알렸다.(사진=이동국 소셜미디어,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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