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X이상준X박호산, 부부 손님 위한 포차 프러포즈 이벤트 오픈[깐죽포차]

곽명동 기자 2023. 12. 22. 16: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토) 내일 저녁 8시 20분 2회 방송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양락이 인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박호산이 ‘깐죽포차’에 출격한다.

23일(내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 2회에서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호산이 ‘깐죽포차’의 첫 스페셜 알바생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친다.

사장 최양락은 요리 경험이 부족한 박호산에게 실망하려던 찰나, 박호산이 감성 충만한 노래를 선보이자 단번에 ‘깐죽포차’ 알바생으로 채용한다. 특히 비 오는 날 어울리는 박호산의 목소리는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후문이다.

정식 오픈 전 박호산은 스몰토크를 나누던 중 “저 강원도 말 진짜 잘 쓴다”면서 뜻밖의 재능으로 최양락을 놀라게 한다. 뒤늦게 직원 이상준까지 포차에 복귀하며 평화롭게 오픈을 준비하나, 비바람이 거세지자 어수선해진다. 하지만 박호산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잠재운다.

박호산은 비 내리는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정, 첫 소절부터 감탄을 불러 모은다. 이에 주방에 있던 팽현숙은 앞으로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그런 와중에도 최양락은 팽현숙의 시선을 피해 막걸리를 몰래 마시는 등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

최양락과 이상준은 라이브 공연을 활용한 틈새 홍보로 첫 부부 손님을 맞이한다. 두 사람은 부부 손님의 사연을 듣다가 갑자기 프러포즈 이벤트까지 오픈, 여기에 박호산의 기타 반주까지 더해져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한다.

‘깐죽포차’의 첫 스페셜 알바생으로 등장한 박호산이 사장 최양락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게 될지, 빗속에서 정식 오픈을 한 이들의 포차 영업은 과연 끝까지 무사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2회는 오는 23일(내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