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올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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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2일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에서 올해 하반기 대구청 베스트 지역경찰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62개 지구대·파출소 중 중부서 동덕지구대가 1위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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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22일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에서 올해 하반기 대구청 베스트 지역경찰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62개 지구대·파출소 중 중부서 동덕지구대가 1위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경찰청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는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포상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112 중요범인검거 및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 정량평가와 지역경찰 내부역량제고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선발하며 반기별로 우수한 지구대·파출소 3개, 순찰팀 3개팀을 포상한다.
김수영 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12신고 처리·순찰 업무 등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동기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포상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이날 그랜드호텔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개선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되고 사안처리 절차 변경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전에 경찰과 교육청 간 업무정보를 교류하고 앞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에 대해 경찰과 교육청이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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