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상 행진 '질주 끝' 와이더플래닛, 6% 하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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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321820)이 상승 행진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와이더플래닛은 전날 대비 1350원(5.78%) 내린 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528.5% 폭등했다.
와이더플래닛이 주목받는 것은 지난 8일 약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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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와이더플래닛(321820)이 상승 행진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와이더플래닛은 전날 대비 1350원(5.78%) 내린 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2만5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528.5% 폭등했다. 과열 양상을 보여 거래가 정지됐던 지난 14일과 19일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였다. 3700원대에 거래되던 주가는 2만3000원대까지 뛰었다.
이날 주가 하락으로 개인투자자의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투자자는 38억원을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와이더플래닛이 주목받는 것은 지난 8일 약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부터다. 유상증자에는 배우 이정재(100억원)와 정우성(20억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납입이 완료돼 와이더플래닛 최대주주는 이정재다.
이정재는 한 장관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와이더플래닛은 이정재와 한 장관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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