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I기업 CEO가 파헤친 '콘텐츠 지배자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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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돌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전AI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책 '콘텐츠의 지배자들(비즈니스북스 펴냄)'을 출간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유튜브를 통해 슈퍼 크리에이터가 되어 1인 기업의 성공신화를 만든 사람들 이야기를 비롯해 웹 3.0시대 창작자로 성공하는 법,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창작법, 대체 불가 미래 콘텐츠 만드는 법까지 흥미로운 소재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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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돌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전AI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가 독보적인 브랜드와 기업의 킬러 콘텐츠 생성법을 담은 책 '콘텐츠의 지배자들(비즈니스북스 펴냄)'을 출간했다.
주인공은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이사이다. 저자는 글과 음성은 물론 영상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가 콘텐츠 혁명을 촉발시키고 있다며 AI 창작자시대 승자가 되는 성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생성형 AI는 글쓰기와 디자인, 번역과 코딩, 마케팅 콘텐츠 생산과 지식 관리, 작곡과 그림 그리기, 영상 생성 등 인간을 대신하는 콘텐츠 창작혁명을 일으키면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상상초월 콘텐츠시대'가 시작됐다고 진단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AI 석학교수로도 활동 중인 저자는 매일경제 경제·경영 전문기자이자 MBN의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으로 콘텐츠 최전선에서 전 세계 콘텐츠 지배자들을 취재하면서 실감한 콘텐츠의 중요성과 그들만의 킬러 콘텐츠가 지닌 공통점을 분석해 책에 담아냈다.
애플,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메타, MS, 엔비디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초우량기업으로 모두 콘텐츠의 지배자들이라는 점이다. 취재의 대상이 되는 기업,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는 맛집, 관광객이 몰리는 도시,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나 인스타스래머, 그리고 틱톡커, 인터뷰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텔링 할 만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저자는 콘텐츠가 있냐, 없냐에 따라 사람과 기업, 조직의 성패가 결정되는 현실을 경험했다며 "콘텐츠가 없는 비즈니스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콘텐츠를 문화예술에 적용하는 창작물의 범주를 뛰어넘어 '사람과 조직, 사물과 제품을 비롯해 공간을 채우고 있는 특별한 기술과 내용물'로 규정하고 있다. 디즈니월드나 에버랜드의 놀이시설, BTS와 조용필의 콘서트, 샤넬 백, 롤렉스 시계, TED의 강연, 하버드 대학 커리큘럼, 아이폰 등 특별함이 있는 콘텐츠는 분야를 막론하고 팔리는 제품, 뜨는 사람, 1등 브랜드를 만들어줬다고 분석했다.
결국 사람, 제품, 정보, 브랜드의 포화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은 보편적인 공식을 거부하고 독보적인 콘텐츠로 단숨에 시장을 지배하는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콘텐츠 지배자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 사물, 현상을 바라봐야 현재 나와 조직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콘텐츠의 지배자들'을 통해 콘텐츠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진단하면서 킬러 콘텐츠 창조법, 팔리는 콘텐츠 생성의 6가지 공식까지 실무적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유튜브를 통해 슈퍼 크리에이터가 되어 1인 기업의 성공신화를 만든 사람들 이야기를 비롯해 웹 3.0시대 창작자로 성공하는 법,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창작법, 대체 불가 미래 콘텐츠 만드는 법까지 흥미로운 소재들을 전하고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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