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위, 특급대회 상위 랭커에 포인트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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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분배 기준이 바뀐다.
'특급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에게 더 많은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는 22일(한국시간) "내년부터 세계랭킹 포인트 부여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출전 선수가 80명 이하인 특급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를 경우, 총 세계랭킹 포인트 중 21%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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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4년부터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분배 기준이 바뀐다. '특급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에게 더 많은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는 22일(한국시간) "내년부터 세계랭킹 포인트 부여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출전 선수가 80명 이하인 특급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를 경우, 총 세계랭킹 포인트 중 21%를 받는다. 현재 우승자가 17~18% 비율의 포인트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많은 포인트를 받게 되는 것이다.
단, 하위 15%의 선수들은 포인트를 아예 받지 못한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고액 상금 대회, 출전 자격이 좁혀지는 시그니처 대회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최근 52주 사이에 2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70%의 보너스(랭킹 포인트 상한 4점)를 받는다. 두 번 우승하면 60%, 세 번 우승하면 70%의 포인트를 획득한다.
우승을 하거나 상위권에 오를수록 랭킹이 급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70명 이하의 선수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 3개 대회는 출전 선수 모두에게 포인트를 부여한다.
또한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1회전 탈락, 조별리그서 전패한 선수도 포인트를 받지 못한다.
피터 도슨 OWGR 회장은 "광범위한 분석에 근거해 모든 투어 선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랭킹 조정은 신중하게 검토된 뒤 이뤄졌다. 긍정적인 변화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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