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후 깜짝 선물···방탄소년단 지민, 오늘(22일) 새 싱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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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 손을 놓지만, 작은 쉼표일 뿐인걸. Just call my name out loud. 다시 보랏빛 물들 그날."
지난 12일 정국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타자로 입대한 지민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한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지민이 신곡을 작업 중인 모습으로 시작해 2013년 방탄소년단의 데뷔 시절, 아미와 함께했던 콘서트 장면, 그리고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갔던 시상식 등 지난 10년간 잊지 못할 순간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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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 손을 놓지만, 작은 쉼표일 뿐인걸. Just call my name out loud. 다시 보랏빛 물들 그날."
22일 오후 2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싱글 ‘Closer Than This’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지난 12일 정국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타자로 입대한 지민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한 것이다.
‘Closer Than This’는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지민의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절대 너의 손을 놓지 않겠다’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이니 걱정 말라’는 지민의 다정한 위로가 녹아있다. 밝은 분위기의 기타 리프와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로 어우러지는 지민의 따뜻한 보컬은 곡이 가진 느낌을 극대화한다. 곡의 후반부는 어린이합창단과 지민의 희망찬 하모니가 특징이다. 지민의 매력적인 미성과 순수함이 느껴지는 합창단의 목소리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울림을 준다.
특히 ‘Closer Than This’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 간의 추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현재 시점에서 지민이 신곡을 작업 중인 모습으로 시작해 2013년 방탄소년단의 데뷔 시절, 아미와 함께했던 콘서트 장면, 그리고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갔던 시상식 등 지난 10년간 잊지 못할 순간들을 담았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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