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국인 에이스 후라도와 총액 130만 달러 재계약

이대호 2023. 12. 22.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7)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83⅔이닝 11승 8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2.65로 활약했다.

키움은 후라도 외에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재계약을 맺고,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구하는 후라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키움 선발투수 후라도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8.15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7)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183⅔이닝 11승 8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2.65로 활약했다.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 던지는 이닝 소화 능력과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후라도는 평균자책점과 투구 이닝 리그 4위, 탈삼진 리그 공동 6위 등 대부분의 투구 관련 지표에서 상위권을 점령했다.

후라도는 "내년에도 키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좋은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에는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후라도 외에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재계약을 맺고,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해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