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지오멕스소프트 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이두리 기자 2023. 12.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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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멕스소프트는 자사 박지훈 연구소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 의료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박지훈 연구소장은 2021년 보건산업진흥원의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로 선정된 '지능형 입원 환자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AI-PAM)을 개발, △종합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등으로 보급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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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지오멕스소프트 연구소장/사진제공=지오멕스소프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사 박지훈 연구소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 의료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박지훈 연구소장은 2021년 보건산업진흥원의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로 선정된 '지능형 입원 환자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AI-PAM)을 개발, △종합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등으로 보급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또 비전 AI(인공지능) 기반의 노인친화형 스마트 미러 개발 및 실증 등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2021년 보건산업진흥원의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에 IT 기술을 접목,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박지훈 연구소장이 개발한 'AI-PAM'은 다인 병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욕창 사고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어안 영상 기반의 AI 분석 솔루션이다. 이상 징후를 탐지해 병실 내 낙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 시 간호사 스테이션 대시보드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로 알림을 전송한다.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 가능하도록 도와 의료진의 간호 업무 지원에 기여했다.

박지훈 연구소장은 "노인 인구 증가와 간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라며 "스마트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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