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올해 단독 북핵 대응 도상훈련...내년에도 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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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올해 북한의 핵 공격을 상정해 단독 훈련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연말 국방혁신 4.0 추진 상황 평가회의' 자료에서 올해 한국형 3축 체계 검증 뒤 작전계획 보완과 비물리적 타격작전 개념 구체화, 한국 측 단독의 북한의 핵 공격 상정 도상훈련 등을 통해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내년에도 북한 핵 공격을 상정한 시뮬레이션과 도상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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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올해 북한의 핵 공격을 상정해 단독 훈련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연말 국방혁신 4.0 추진 상황 평가회의' 자료에서 올해 한국형 3축 체계 검증 뒤 작전계획 보완과 비물리적 타격작전 개념 구체화, 한국 측 단독의 북한의 핵 공격 상정 도상훈련 등을 통해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내년에도 북한 핵 공격을 상정한 시뮬레이션과 도상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의 이 같은 설명으로 미뤄 지난 8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때 북한의 핵 공격 징후부터 시작해 실제 사용했을 경우 피해 산출과 군의 보복 대응 과정 등을 연습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군 정찰위성 1호기와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언급한 뒤 내년에도 위성체계를 추가로 전력화해 한반도 전역에 대한 감시정찰과 고해상 탐지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올해는 우리 군이 제2의 창군 수준으로 국방 태세 전반을 재설계하면서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방혁신 4.0' 추진 원년이었다면서 계획한 목표를 대부분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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