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이 없는 위원회' 운영

김재구 기자 2023. 12.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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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모든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시주택국은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 등 25개 위원회가 연간 180회에 달하는 운영 횟수를 고려해 해당 사업을 추진을 결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향후 도시주택국 소관 위원회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솔선해 종이 없는 회의 운영으로 자원절약과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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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모든 위원회 회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가 도시주택국을 시작으로 종이없는 위원회 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 도시주택국은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 등 25개 위원회가 연간 180회에 달하는 운영 횟수를 고려해 해당 사업을 추진을 결정했다.

그동안 각종 위원회 운영시 심의자료가 안건별 약 30~400페이지로 사진, 도면자료 등 컬러인쇄로 종이도서로 제작하는 경우 경제적인 비용부담과 회의종료 후 곧바로 폐기하는 등 업무의 비효율성과 자원낭비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향후 도시주택국 소관 위원회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솔선해 종이 없는 회의 운영으로 자원절약과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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