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자동차 부품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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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지게차 운전 중 끼임 사고로 숨졌다.
2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5분께 달성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근로자 A(50·외국인)씨가 지게차와 철골 구조물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다.
A씨는 뒤에 있던 철골 구조물을 보지 못한 채 입식 지게차로 후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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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군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지게차 운전 중 끼임 사고로 숨졌다.
2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5분께 달성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근로자 A(50·외국인)씨가 지게차와 철골 구조물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당국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전 5시6분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뒤에 있던 철골 구조물을 보지 못한 채 입식 지게차로 후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청 관계자는 "원·하청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인 원청업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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