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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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십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채영 전 한적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부회장은 "적십자 운동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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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적십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채영 전 한적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부회장은 "적십자 운동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두 신임 부회장은 한적의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의 회원이기도 하다. 부회장 임기는 2년이다.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한적 서울사무소에서 열린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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