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 뗀 '벤처천억클럽'…간담회 열고 운영 방안 논의

이정후 기자 2023. 12.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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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벤처천억클럽' 간담회에서 협회의 정책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벤처천억클럽'의 운영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벤처기업 지원정책은 창업 초기 벤처기업의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중견 벤처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며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벤처천억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민간주도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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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중견 벤처 위해 지원 약속
벤처천억클럽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천억클럽' 간담회에서 협회의 정책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벤처천억클럽'의 운영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벤처천억클럽은 벤처천억기업 869개사로 구성된 단체로 11월27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마더스제약 등 11명의 벤처천억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 △민간 중심의 협력·교류 지원 △민간 모펀드 조성 등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벤처기업 지원정책은 창업 초기 벤처기업의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중견 벤처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며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벤처천억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민간주도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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