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기업신용등급 BBB+…올해만 신용평가 두 단계 상승

이준영 2023. 12.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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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나이스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에서 BBB+(안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오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 내 시장 지위 및 사업 경쟁력이 우수한 점, 수주 잔고의 양·질적 향상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평가 근거로 삼았다.

또 한화오션이 오랜 업력 및 우수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2023년 10월 말 수주 잔량 기준 글로벌 3위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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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경쟁력 우수" 평가
한화오션 CI [연합뉴스 자료사진]

(거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한화오션은 나이스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에서 BBB+(안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기업평가에서 BBB(안정적) 평가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또 한 단계 상승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오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 내 시장 지위 및 사업 경쟁력이 우수한 점, 수주 잔고의 양·질적 향상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평가 근거로 삼았다.

또 한화오션이 오랜 업력 및 우수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2023년 10월 말 수주 잔량 기준 글로벌 3위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2020년 4분기 이후 해상 물동량 증가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등으로 조선업 발주 환경이 개선되면서 신규 수주가 많이 증가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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