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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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 지역 곳곳에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온정의 성금·성품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 맡겨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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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와이제이건설 귤 40박스,
영산 생활개선회 라면 100박스
대지면 구미교회, 쌀 100포 기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에 지역 곳곳에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온정의 성금·성품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22일 창녕군에 따르면 영산면 함박산에 있는 약수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점 4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지인 지암 스님과 신도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와이제이건설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며 면사무소에 귤 40박스를 전달했다.
선종주 대표는 "주위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영산면생활개선회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12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산면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농촌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밝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구미교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0포를 기부했다.
대지면에 1933년 설립된 구미교회는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김치 나눔, 후원금 및 후원 물품 기부, 이웃사랑 초청잔치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교회 김성중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지역자활센터 하승범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미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의 취약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 맡겨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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