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세에 2590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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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국내 증시가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3일 만에 2600선을 밑돌았고 코스닥 지수 또한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개인이 2062억원, 외국인이 366억원을 내다팔았고 기관은 239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이 281억원, 기관이 231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83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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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국내 증시가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3일 만에 2600선을 밑돌았고 코스닥 지수 또한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1포인트(0.02%) 하락한 2599.5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062억원, 외국인이 366억원을 내다팔았고 기관은 2398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등이 강세였으며 포스코퓨처엠, 신한지주, POSCO홀딩스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의약품, 종이목재 등이 올랐고 기계, 서비스업, 철강금속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4.82포인트(0.56%) 내린 854.62에 거래됐다.
개인이 281억원, 기관이 231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8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가 3%대 상승률을 보였고 솔브레인, 셀트리온제약, 동진쎄미켐도 올랐다. 이 외의 시총 상위 종목은 모두 하락했는데, 특히 위메이드는 13%대로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등이 1%대의 강세를 나타냈으며 디지털은 4%대가 빠지며 크게 하락했다. 금융, 전기·전자, 종이·목재 등도 2%대로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0.16%) 내린 1303.0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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