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간판개선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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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부발읍 SK하이닉스 일대 아미상권의 현대시티프라자 1개동 26곳을 대상으로 '특화거리 조성' 유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총2억(국비 1억, 시비 1억)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 입면 개선 ▲특화거리 브랜드 구축 ▲간판 디자인 개선 ▲주민역량강화 활동 등의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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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주민협의체 등이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해 가로 경관 등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발읍 SK하이닉스 일대 아미상권의 현대시티프라자 1개동 26곳을 대상으로 '특화거리 조성' 유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총2억(국비 1억, 시비 1억)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 입면 개선 ▲특화거리 브랜드 구축 ▲간판 디자인 개선 ▲주민역량강화 활동 등의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간판 디자인 개선 단계에서 지역대학, 전문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존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최종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품겼있는 도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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