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시·외환시장 휴장…“거래 날짜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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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증시는 28일 거래를 끝으로 올 한해 거래를 마무리한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한국거래소가 휴장함에 따라 투자자의 거래 일정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한국거래소 휴장은 이달 29일로, 비영업일로 처리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도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29일 은행 간 외환시장을 휴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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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증시는 28일 거래를 끝으로 올 한해 거래를 마무리한다. 서울 외환시장도 29일 휴장한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한국거래소가 휴장함에 따라 투자자의 거래 일정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주식형·주식혼합형 펀드의 영업일은 ‘한국거래소의 개장’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 한국거래소 휴장은 이달 29일로, 비영업일로 처리된다.
다만 판매사 창구는 정상 운영하기 때문에 펀드의 판매·환매 청구는 이용할 수 있다. 만약 29일 환매 청구를 하면 1월4일 환매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9일 오후 3시30분 전 이뤄진 매입 청구에 대해선 기준가격 적용일이 1월2일이 될 예정이다. 오후 3시30분 이후 매입 청구는 1월3일 가격이 적용될 수 있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도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29일 은행 간 외환시장을 휴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내년 첫 영업일인 1월2일에는 개장 시각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미뤄진다. 마감 시각은 오후 3시30분으로 이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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