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1시 59분 대통령실 폭파하겠다”···익명 게시글에 ‘발칵’
남윤정 기자 2023. 12.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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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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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번 주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디시인사이드에는 ‘토요일 오전 11시 59분에 대통령 사무실 폭파 윤석열 이재명 칼찌(칼로 찌를)할 예정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협박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인터넷 주소(IP)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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