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주말 낮부터 풀려‥서해안·제주 눈
[뉴스외전]
절기상 동지인 오늘 낮 동안에도 칼바람이 불면서 추웠는데요.
주말인 내일 아침도 영하 12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이 높겠고 성탄절 무렵에는 3도, 화요일에는 6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한편,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고 10cm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5에서 15cm가량, 제주 산지에는 30cm 이상의 큰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 주의하셔야겠고요.
동해안 지역에서는 화재 위험성이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2도, 춘천이 영하 16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광주와 대구가 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24일 일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성탄절 무렵에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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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5583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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