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미용업소 669곳 공중위생 점검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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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이·미용업 762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10월부터 한 달간 평가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 권장사항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평가대상 업소에 위생관리등급표를 송부하고, 상위 43개 업소에는 우수관리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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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이·미용업 762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10월부터 한 달간 평가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과 공중위생관리법상 준수사항, 권장사항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휴·폐업 중인 93개 업소를 제외하고 전체 업소의 47.5%인 362개 업소가 최우수인 녹색 등급을, 211개 업소가 우수 등급인 황색 등급을 받았으며, 96개 업소는 일반 등급인 백색 등급을 받았다.
시는 평가대상 업소에 위생관리등급표를 송부하고, 상위 43개 업소에는 우수관리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그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는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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