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배인혁과 독대 중이던 천호진, 갑자기 지팡이까지 들어 올리며 극대노

유다연 2023. 12.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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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과 천호진이 강씨 집안의 격렬한 대립을 예고했다.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강태하(배인혁 분)와 할아버지 강상모(천호진 분)의 대립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강태하는 할아버지 강상모에게 심장이 안 좋은 것을 숨기기 위해 박연우(이세영 분)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강상모가 유하나(권아름 분)를 시켜 강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았다는 실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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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배인혁과 천호진이 강씨 집안의 격렬한 대립을 예고했다.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강태하(배인혁 분)와 할아버지 강상모(천호진 분)의 대립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강태하는 할아버지 강상모에게 심장이 안 좋은 것을 숨기기 위해 박연우(이세영 분)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강상모는 “결혼이든, 심장이든 나한테 말을 했어야지. 네가 나 없이 뭘 할 수 있어?”라고 손자를 매섭게 몰아세웠다. 또, 강상모가 유하나(권아름 분)를 시켜 강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았다는 실상이 드러났다.

이날 강태하는 할아버지 강상모를 찾아와 회사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태하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전하던 때에 강상모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목에 핏대를 세웠다. 강태하에게 지팡이까지 들어 올린 만큼 그를 자극한 말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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