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울산 중구 종갓집 발전 예산 96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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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울산 중구지역의 발전 예산으로 국비 총 9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중구 발전 예산 중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70억)은 올해 5월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중구 성안동 및 혁신도시 일원에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국시비 각 200억)에 민간투자 33억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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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울산 중구지역의 발전 예산으로 국비 총 9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중구 발전 예산 중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70억)은 올해 5월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중구 성안동 및 혁신도시 일원에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국시비 각 200억)에 민간투자 33억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또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첫 예산이 투입된 ▲제2명촌교 건설사업(20억)은 최초 정부안에는 2억5000만원 반영됐으나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기재부를 설득한 결과 17.5억원이 증액된 20억원의 예산을 편성 받을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_태화종합시장(63억) 예산은 만성적인 태화시장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5월 이영 중기부장관과 태화시장에서 간담회를 박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하고 울산시와 정부를 다각도로 설득하고 노력한 끝에 확보한 핵심 민생예산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울산 중부경찰서 이전 신축예산(3억) ▲남외동 LID 비점오염저감사업(7억) 등을 확보했다.
기타 SOC사업으로 ▲장현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70억), ▲울산다운2 영구임대주택건설사업 (115억), ▲태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8억원), ▲개발제한구역주민지원사업_풍암~길촌마을 도로확장공사 (12억원) 등 SOC사업을 비롯한 주거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예산들이 확보했다.
특히 ▲내황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1억원)은 지난 8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현장을 방문에서 박의원이 직접 배수펌프장 성능개선과 통합방재 필요성에 대해 설득한 결과 예산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중구 치수 대처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일하기 좋은 중구예산(산업,일자리) 484억원 확보했다.
전국 두 번째이자 영남권 최초 사업인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126억)사업은 중구 혁신도시 문화의전당 인근에 2026년 완공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1만명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많은 부수 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지역특화 프로젝트_자동차 부품산업 전동화 혁신전환(302억)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사업(35억) ▲울산 플라스틱 리, 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21억) 등은 울산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예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예산 수반사업은 아니지만 ▲근로복지공단 울산 중부지사 분리 설립 등 다양한 산업·일자리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문화가 흐르는 중구 예산 (문화,체육) 70억원 확보했다.
박성민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건전재정 기조라는 미증유의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구 발전 핵심 예산들은 대부분 확보했다”고 자평하면서도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발전 예산의 발굴과 사업 개발이 대단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야흐로 ‘울산시대, 종갓집 중구시대’를 열게 돼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울산 중구 전성시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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