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링컨 포기는 없다', 일시 교체선수로 무라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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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링컨 윌리엄스(호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일시 교체 선수를 찾았다.
정지석이 빠져 있던 가운데서도 정한용, 임동혁 등이 맹활약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온 대한항공이지만 외국인 선수로부터 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날이 거듭되며 순위표에서도 3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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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는 22일 "네프토치믹 부르가스 클럽에서 활약 중인 파키스탄 국적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무라드는 2018년도부터 파키스탄 연령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23년엔 성인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내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또 현재 불가리아 리그에서도 소속팀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기용되며 모든 공격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링컨에게 충분한 회복 시간을 벌어다주려는 계획이다. 링컨은 대한항공과 두 차례 통합 우승을 경험하고 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정지석이 빠져 있던 가운데서도 정한용, 임동혁 등이 맹활약하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온 대한항공이지만 외국인 선수로부터 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날이 거듭되며 순위표에서도 3위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대한항공은 링컨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나타내고 있다. 링컨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회복 추이를 지켜본 뒤 잔여 경기 동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무라드는 지난 19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경유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마무리 되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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