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자금 확대' 울산 동구, 소상공인 지원 강화

40억 원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 내년 100억 원 확대
점포 환경 개선하고 경영 부담 완화, 카드 수수료도 지원

울산광역시 동구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동구는 올해 40억 원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내년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융자 규모를 확대하면서 융자금 대출이자 중 2%를 2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각종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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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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