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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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환경정책기본법' 법률개정을 대표로 발의한 노웅래 국회의원, 공동 발의한 유상범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지속이 가능한 국가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환경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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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환경정책기본법’ 법률개정을 대표로 발의한 노웅래 국회의원, 공동 발의한 유상범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앞으로 △대국민 환경교육 △생태복원 △탄소중립․환경정책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지속이 가능한 국가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환경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지난 6월 11일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시행으로 기존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됐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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