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원도심 공동 성장 모색…6개 중점권역 설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가 신도심과 원도심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과 원칙을 마련해 시행한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6개 중점 권역과 우선 추진사업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신도심과 원도심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과 원칙을 마련해 시행한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6개 중점 권역과 우선 추진사업을 결정했다.
시는 동·서로 분리된 천안의 도시공간을 하나로 묶기 위해 6개 중점 권역을 설정했다.
중점 권역은 원도심 명품 도시·성환∼직산 미래 발전·두정∼안서 캠퍼스타운, 불당∼성성 미래산업, 쌍용∼용곡 도시 이음, 신방∼청당 여가 휴식 등이다.
천안역 인접 지역 공간 재구조화, 공간과 교통의 네트워크 형성, 공공 공간·건축 통합관리계획 수립 계획 방향도 설정했다.
천안역 동부 광장 재구조화, 하천부 저이용 공간 활성화 전략, 천안역세권 및 주변 배후주거지역의 통합적 관리 방안 등 11개 우선 추진사업도 결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전략계획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에 대한 활성화 전략체계 가이드라인을 잡아, 정주 환경 개선과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경주월드 놀이기구 부품 결함에 갑자기 추락…"다친 사람 없어"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