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양유업, 경영권분쟁 마침표? 내달 4일 대법원 선고… 1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 주가가 강세다.
경영권 분쟁 대법원 판결선고일이 2주 뒤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2주 뒤인 내년 1월4일로 확정됐다.
판결이 확정된다면 2021년 8월부터 지속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마침표를 찍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3시 29분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7만2500원(15.85%) 오른 53만원에 거래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2주 뒤인 내년 1월4일로 확정됐다. 재판부 합의 과정에서 주심 대법관의 결론에 대한 이의가 크지 않아 판결선고가 예상보다 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 회장 일가는 2021년 5월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53.08%를 대상으로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4개월 만에 해제 통보를 했다. 이에 한앤컴퍼니는 "거래종결 의무를 이행하라"며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주식 양도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에 대해 1·2심 모두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판결이 확정된다면 2021년 8월부터 지속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마침표를 찍게 된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휴대폰 없으니 미칠 것 같아"…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 - 머니S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근황 '화제' - 머니S
- 지드래곤 측 "결국 사필귀정, 무분별 악플 일주일 내 삭제하길" - 머니S
- 헐값에 팔아버린 가면, 경매서 60억원에 낙찰… 소송했으나 패소 - 머니S
- 빚만 7억인데… '최경환♥' 박여원 "내년에 여섯째 낳겠다" - 머니S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