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국민 신뢰 회복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인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구호차량(이동급식차량 및 이동샤워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원역환승센터서 버스가 보행자 덮쳐..1명 숨지고 15명 부상(종합)
- 떠나는 원희룡, 그가 남긴 '자필 편지'엔…
- 3000억 횡령한 경남은행 간부 아내가 김치 사이 숨긴 돈
- 안대로 눈 가리고 성관계 몰래 촬영…아이돌 래퍼 불구속 기소
- '매일 5999원씩'…신한카드, 약사들 수상한 결제에 카드 정지
- '서울~뉴욕 7시간' 초음속 항공…"마이스산업 新시장 연다" [MICE]
- 이동국, 명예 되찾았다…고소인 “오해였다” 사기미수 소송 취하
- “아이가 없어요” 실종 20일만의 신고…이 가족의 비밀 [그해 오늘]
- 온라인 플랫폼 공연 시청 차질, 환불은 가능할까요[궁즉답]
- '김연경이 지쳤다' 흔들리는 흥국생명, 이대로 무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