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천정배 전 장관, 제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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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에 도전했던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장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내년 광주 서구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동안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아울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지원, 정동영 전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올드 보이' 후보였던 천 전 장관은 7선 고지를 넘으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광주 서구을에서 내년 총선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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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에 도전했던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장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내년 광주 서구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동안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아울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숙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원, 정동영 전 의원과 함께 민주당의 '올드 보이' 후보였던 천 전 장관은 7선 고지를 넘으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광주 서구을에서 내년 총선을 준비해왔다.
천 전 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저조하게 나오는 등 지지율이 정체 현상을 보인 것이 결정적인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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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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