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토요일 오전 대통령실 폭파” 글…경찰, 작성자 추적

손덕호 기자 2023. 12.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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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토요일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자신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라고 적기도 했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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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0시 30분쯤'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글.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토요일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용산 대통령실을 폭파하고 윤석열 대통령·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칼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글은 이날 오전 0시30분쯤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라고 적기도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협박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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