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 6시간째 폐쇄… 대합실엔 발 묶인 승객들로 혼잡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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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6시간째 폐쇄됐다.
제주공항 대합실에는 폭설로 발이 묶인 승객들로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운항계획 항공기 476편 중 국내선 도착 103편, 출발 94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총 199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제주공항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윈드시어) 특보까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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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주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2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6시간째 폐쇄됐다.
활주로에는 8cm 가량의 눈이 쌓였고 운항을 위한 제설작업이 진행중이다.
제주공항 대합실에는 폭설로 발이 묶인 승객들로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운항계획 항공기 476편 중 국내선 도착 103편, 출발 94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총 199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제주공항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윈드시어) 특보까지 내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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