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3회 추경예산 7759억 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22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299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759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액 7910억 원보다 151억 원(1.92%) 감소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1억 원이 감소한 6922억 원, 특별회계는 837억 원이다.
세입 보전 후 남은 재정안정화기금 1310억 원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수 감소에 대비한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22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299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759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액 7910억 원보다 151억 원(1.92%) 감소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1억 원이 감소한 6922억 원, 특별회계는 8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올해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출예산을 최종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정부로부터 교부 결정된 지방교부세 335억 원을 감액 반영하는 반면, 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원 중 190억 원을 투입해 줄어든 지방교부세에 따른 재정 규모 감소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세입 보전 후 남은 재정안정화기금 1310억 원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수 감소에 대비한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재정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보성군으로 한걸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안정화기금이란 각 자치단체가 세입이 증가할 때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했다가 세입이 감소하거나 심각한 지역 경제 침체 등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 제도다.
/보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민주 의원들 서초동 집결에 "뻔뻔함 도 넘어"
- [포토]이재명 무죄 판결 촉구하는 민주시민 국민항쟁 추진연대
- WHO "세계 당뇨 환자 30여년 전보다 4배 늘어 8억명"…원인은?
- '선거법 위반 1심' 이재명 "민주당 의원들, 법원 오지 말라"
- 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원…전년比 21%↑
- [겜별사] "피지컬보단 뇌지컬"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 2024]
- [지스타 2024]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참관객 맞이
- [지스타 2024]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 "우린 계속 도전…글로벌 성과 낸다"
- 尹지지율, 3%p 올라 '20%대' 회복…"대국민담화 영향 미쳐" [한국갤럽]
- '적자 전환' 신세계면세점, 첫 희망퇴직·임원급여 20% 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