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동국대병원, 일산 바이오단지 지정에 힘모아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3. 12.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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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와 동국대의료원이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한다.

채석래 동국대의료원장은 "바이오 인재 요람인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가 바이오 특화단지 및 고양시 정밀의료 복합 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바이오 관련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요 병원과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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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연구기관 유치 등 공동대응
고양시와 동국대의료원은 지난 21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고양시]
경기도 고양시와 동국대의료원이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한다.

고양시는 동국대의료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첨단재생의료연구 및 융합생명과학 분야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 첨단바이오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채석래 동국대의료원장은 “바이오 인재 요람인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가 바이오 특화단지 및 고양시 정밀의료 복합 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의료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바이오 관련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요 병원과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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