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맛 평가단’ 모집… 내달 22일까지 접수

풀무원식품은 22일 ‘e-fresh(이하 이프레쉬)’ 29기 오프라인 맛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프레쉬’는 제품 시식 및 평가 활동을 하는 오프라인 맛 평가단으로, 소비자로서 풀무원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성인으로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 방문이 가능하며, 식품의 맛과 비주얼을 평가하는 활동에 어려움이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을 비롯한 식품회사 관련자일 경우,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이프레쉬 신청 배너를 클릭하여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024년 1월 23일이며, 활동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6개월이다.

이프레쉬 활동에 따른 보상으로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혜택(회당 3만~4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총 100만 원 상당의 추가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