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멈춘 AOSEF 총회, 19년 만에 한국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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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최가 잠정 중단됐던 아시아·오세아니아거래소연맹(AOSEF) 연차 총회가 내년 재개됩니다.
오늘(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내년 3월 27일 부산에서 제38회 AOSEF 연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최근 거래소는 행사 관련 대행 용역 선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AOSEF는 아시아지역 거래소간 우호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982년에 설립됐습니다.
이번 총회엔 한국·일본·싱가포르·중국·인니·인도 등 14개국 17개 거래소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녹색기후기금, 세계거래소 연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규회원으로 캄보디아증권거래소를 추가하는 안건도 다뤄집니다.
앞서 AOSEF 연차 총회는 지난 2020년 4월, 2005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서 열릴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기한 중단된 바 있습니다.
4년 간 중단됐던 총회가 다시 재개하면서, 1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총회가 됐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이 주최국이라 일정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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