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1원 하락…1,303.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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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1원 내린 1,3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일보다 6.8원 하락한 1,298.3원에 개장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8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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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1원 내린 1,3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일보다 6.8원 하락한 1,298.3원에 개장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5.2%)보다 하향 조정된 4.9%로 발표되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연말을 앞두고 시장을 움직일 특별한 재료는 없는 가운데, 환율은 개장 이후 수급 등에 연동해 낙폭을 줄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8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98원)에서 3.85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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