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호박' 조각투자에 72억 몰려…4주 신청해야 1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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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컴퍼니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미 납입 시 추후 열매컴퍼니가 발행하는 투자계약증권 청약 참여가 제한된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회사가 가진 미술품 투자의 전문성을 투자자분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미술품 투자 계약증권이 새로운 대체 투자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업계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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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열매컴퍼니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을 진행한 투자계약증권 기초자산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작품 '호박'(Pumpkin)이다.
이날 오후1시까지 진행된 청약에는 72억980억원이 몰렸다. 모집 목표 금액(12억3200만원)은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달성됐다.
청약 경쟁률은 6.5:1로 집계됐으며 최소 40만원(4주) 이상 신청했을 경우 1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납입 금액을 지정된 가상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오는 26일 경쟁률에 따라 조정된 수량과 납입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미 납입 시 추후 열매컴퍼니가 발행하는 투자계약증권 청약 참여가 제한된다. 미납에 따른 실권주는 전액 회사가 인수한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회사가 가진 미술품 투자의 전문성을 투자자분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미술품 투자 계약증권이 새로운 대체 투자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업계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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