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교복 입고 기싸움 "라이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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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라이벌로 돌아온다.
2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22일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유쾌한 반전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전학생 남하늘의 등장에 여정우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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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라이벌로 돌아온다.
2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22일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유쾌한 반전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돼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위트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백선우 작가가 뭉쳤다.
1차 티저 영상 속에는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 마주한 소년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순정 만화의 한 페이지 같은 비주얼을 뽐낸 두 사람의 얼굴 위로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여정우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하지만 무릎 꿇고 손을 내민 여정우를 넘어 달아나는 남하늘, "그 시절, 내가 '극혐(극도로 혐오)' 했던 소녀"라며 남하늘을 뒤쫓는 여정우의 태세 전환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9년 봄,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는 문구처럼 풋풋하고 살벌한 신경전도 포착됐다. 전학생 남하늘의 등장에 여정우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이어 "그 시절 내가 멱살 잡고 싶던 소년, 인생 최악의 슬럼프인 상황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이 흐른다. 14년 만의 만남에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겹쳐 보인다. 같은 듯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마주한 여정우와 남하늘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닥터슬럼프'는 오는 2024년 1월27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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