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英 가디언이 뽑은 축구선수 랭킹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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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 랭킹에서 24위를 차지했다.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2023년 남자 축구선수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100명의 선수를 뽑아 일단 11위부터 100위까지 공개한 결과, 손흥민은 24위에 자리했다.
이어 "새 시즌 고통에서 해방되고,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안고 예전의 손흥민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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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2023년 남자 축구선수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100명의 선수를 뽑아 일단 11위부터 100위까지 공개한 결과, 손흥민은 2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26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가디언은 “지난 시즌 탈장 문제를 안고 뛰다가 시즌이 끝나고 수술한 후 이에 대해 털어놨다는 사실이 아시아 최고 스타에 대해 모든 걸 설명해준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새 시즌 고통에서 해방되고,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안고 예전의 손흥민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27)도 37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고 빠른 김민재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꾸리려 한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 아시아 선수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 가오르가 71위를 기록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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