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부동산원 자회사 알이비파트너스와 협약

목원대 이희학(오른쪽)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한국부동산원 자회사인 알이비파트너스㈜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목원대 재학생들의 공공 부동산 분야 인턴 및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알이비파트너스 재직자를 위한 대학원 진학 혜택, 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알이비파트너스는 부동산 공시가격, 금융권 담보가치 산정, 각종 공공개발사업 보상 등을 분석하고, 건축물 유지관리 등 공공부동산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학부과정과 함께 산업대학원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최고의 전문성으로 부동산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는 알이비파트너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알이비파트너스와 지역부동산 조사·관리 분야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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