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학생·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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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올해 8개 교육청 459개 학교의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학부모 수요가 높은 스포츠나 코딩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대기 인원을 91.1%까지 해소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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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 성남시 장안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서 이같이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과정 외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돌봄 서비스로, 내년부터 정식 도입된다.
한 총리는 "올해 8개 교육청 459개 학교의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학부모 수요가 높은 스포츠나 코딩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대기 인원을 91.1%까지 해소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늘봄학교는 초등 교육·돌봄의 핵심"이라며 지역사회와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학부모와 교사·돌봄 전담사들은 한 총리에게 우수 강사 지원 및 지역 연계 운영, 늘봄학교와 기존 학교 운영 분리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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