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재미 못 본 김강우, 서초구 건물 매각

이민지 2023. 12. 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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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서울 서초구 건물을 매각했다.

12월 22일 머니투데이는 김강우가 2021년 매입했던 서울 서초구 건물을 최근 매각했다.

김강우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이 건물을 32억원에 매입했다.

김강우는 2022년 12월 리모델링 후 올해 초 시장에 건물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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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강우/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강우가 서울 서초구 건물을 매각했다.

12월 22일 머니투데이는 김강우가 2021년 매입했던 서울 서초구 건물을 최근 매각했다.

김강우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이 건물을 32억원에 매입했다.

1993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대지면적 212.9㎡(64.4평), 연면적 461.27㎡(139.53평)다.

김강우는 2022년 12월 리모델링 후 올해 초 시장에 건물을 내놓았다. 그는 당초 55억원에 판매를 시도했으나 부동산 시장 침체로 10억원 낮춘 45억원4,500만원에 매각했다고.

시세차익이 13억원 이상이지만 리모델링 비용과 대출 이자 등을 감안하면 큰 이익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현재 MBC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촬영 중이다. 김남주, 차은우가 출연하는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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